창문형 에어컨 소음 비교 추천(파세코, LG)

벌써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은 지구온난화로 더욱 찜통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이젠 방마다 에어컨이 필수가 되고 있어요 하지만 갑자기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려면 벽에 타공도 해야 하고 실외기를 별도로 달아야 하는 번거로움에 에어컨 설치를 포기하셨을 거예요

이런 점을 해결해 주는 요즘 핫한 창문형 에어컨을 많은 분들이 알아보고 계신데요 너무나도 큰 인기에 여름이 되면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할 수 없는 품절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올여름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파세코, LG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니 아래 링크로 예약 신청부터 해 두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창문형 에어컨의 원조이자 1위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과 대기업 가전의 대표주자인 LG 창문형 에어컨 비교 리뷰를 통해 제품추천을 해 드릴게요

< 목 차 >
1. 창문형 에어컨 성능 비교
2. 창문형 에어컨 외관 비교
3. 창문형 에어컨 가격 비교
4. 창문형 에어컨 설치 편의성 비교

창문형 에어컨 성능 비교

창문형 에어컨 성능 비교를 위해서는 소음평가와 냉방성능 비교가 필수입니다. 일반 에어컨 대비 유독 소음이 큰 창문형 에어컨은 한해를 거듭하며 신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소음을 개선하여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소음평가

두 제품이 소음평가 결과는 LG 창문형 에어컨의 승리!! 하지만 두 제품의 소음수준 차이는 풍속과 냉방온도에서 오는 차이로 보이며 두 제품 모두 이제는 충분히 틀어놓고도 수면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되었습니다

냉방성능
두 제품의 냉방성능만 놓고 보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승리 입니다. 원룸크기의 공간에 설치하기 위한 에어컨으로써 성능은 둘 다 충분 하지만 냉방성능에서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다소 우위입니다

굳이 비교를 하면 창문형 에어컨으로 거실과 같은 좀 더 넓은 사이즈를 커버하기엔 파세코 제품이 우위인 수준 이에요

또한 두 제품 모두 앱으로 동작이 가능하지만 LG 제품대비 파세코의 앱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외관 비교

요즘은 가전제품을 구입하는데 디자인 또한 중요한 구매 포인트가 될수 있습니다. 에어컨과 같은 무게감 있는 가전들은 집안 인테리어 효과가 톡톡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LG전자에서는 오브제 컬렉션이라는 고급형 디자인 가전 라인업을 따로 만들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LG 창문형 에어컨의 이름 또한 오브제 엣지로 LG전자에서 창문형 에어컨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창문에 설치하며 벽면 앞으로 돌출할 수밖에 없는 창문형 에어컨 제품의 특징을 참 이쁘게 바꿔 놓았어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시 약 15cm가 돌출되지만 LG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 후 별도 마감 kit 적용 시 5cm 밖에 돌출되지 않으며 무광의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집안 인테리어 효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LG 창문형 에어컨은 감성적인 입체감이 뛰어난 제품이지만 이러한 효과를 위해서는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는 점을 꼭 알아야겠죠? 이러한 마감 kit 적용 시 별도 구매가 필요하며 최소 15만 원 이상이 추가됩니다.

솔직히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는 LG 제품의 압승입니다 하지만 가전제품을 디자인만 보고 사기엔 너무 고가의 제품들이지요 다른 점들도 좀 더 비교해 보자고요

창문형 에어컨 가격비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가격은 약 85만 원 / LG 창문형 에어컨의 가격은 약 150만 원입니다. 차이가 2배 가까이 나는 셈이지요. 갑자기 LG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하고 싶으셨다가 다시 생각을 해보시게 되나요?? 물론 두 제품의 성능은 동등 수준이라는 점은 충분히 확인되었죠?

참고로 삼성 창문형 에어컨 가격도 LG 제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창문형 에어컨 설치 편의성 비교

창문형 에어컨 제품을 비교 시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품이 아무리 좋고 이쁘고 싸도 설치가 안되면 결국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창문형 에어컨은 창문에 브래킷을 설치 후 제품을 걸어서 고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모든 브랜드가 동일하며 이러한 에어컨을 창문에 직접 설치하는 아이디어로 유명세를 탄 기업이 바로 파세코이지요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을 최초로 출시한 1위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타사 대비 창문형 에어컨 설치에 다양한 호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설치 편의성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3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설치 호환성
엘지 창문형 에어컨 : 까다로운 설치 호환성
창호높이 105 - 150cm 사이의 크기를 벗어나면 설치가 불가, 나무 및 알루미늄새시 설치불가
설치기사님 분들 피셜로는 대부분 설치불가 판정을 받고 있음
이러한 설치호환성은 삼성 창문형 에어컨도 마찬가치 수준이라고 합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 업계 원조제품답게 극강의 설치 호환성

설치 편의성
엘지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시간 약 15분 소요 + 마감키트 추가 시 20분 추가소요 됨
제품구매 시 설치기사님 방문설치가 무료로 제공
설치를 위해 필요한 kit류들은 유료 구매필요(최소 15만 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시간 약 20분 소요 + 호환 kit 추가 시 20분 추가 소요 됨
기사님 방문설치 요청 시 5만 원 추가금액 발생창호 상태에 따라 셀프설치 난이도가 순한 맛에서 매운맛까지 다양기본키트로 가능한 92~148cm 창문높이구간 난이도는 매우 쉬움추가연장키트 적용 시 설치난이도 하드모드 이므로 기사님 방문설치를 추천연장키트가 별도 구매라 셀프설치 시 대부분 셀프설치 실패
파세코 제품에 동봉된 설치 가이드를 보면 설치 난이도를 예상할 수 있으며 5만 원 추가하고 기사님 설치요청 강추

설치 이격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설치 시 창호와 제품사이 발생하는 이격을 스티커류로 막는 방식이라 잘못 시공 시 벌레유입에 무방비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엘지 제품은 모든 틈을 기사님이 고무패킹으로 모두 막아주고 가시기 때문에 이격에 대한 걱정은 제로!!
또한 별도 마감키트를 판매하여 에어컨과 창문을 일체형으로 보이게끔 해 주는데 모든 작업이 수작업이고 재활용이 불가하며 비용은 15만 원이 추가됩니다. 하지만 LG 제품은 이런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선택을 하는 것이죠